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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종합비타민 종류가 정말 많아.

 

그만큼 수요도 많으니까 그런 거 같아.

 

 

 

사실 나는 영양제 추천해달라고 오는 손님을 맞이하면 긴장해.

 

왜냐고?

 

짧은 시간에 내가 수집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통해서 가장 최적의 것을 추천해야 하다는 부담이 있어.

 

 

 

나는 보통 두 종류 정도 비타민제를 추천해 드리는데

 

최종 라운드에서 고르는 건

 

손님 본인이야. (물론 그 와중에 결국 선택을 해달라는 분도 계시긴 하지)

 

 

 

내가 손님에게 마지막 결정을 맞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,

 

그만큼 좋은 비타민제가 많아서야.

 

둘 중에 어떤 것도 괜찮아서이기도 하고,

 

그 둘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기도 해.

 

 

 

 

렛잇비

 

메가트루

 

비라벨

 

벤포벨

 

아로나민

 

엑세라민

 

임팩타민

 

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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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

.

 

등등

 

 

 

 

 

여기서 끝이 아니지. 유명한 애들은 형제자매도 많아.

 

가령 임팩타민 임팩타민 주세요 하면

 

"어떤 걸로 드릴까요?" 같은 질문이 돌아올 거야.

 

임팩타민 프리미엄정 / 임팩타민 파워 A+정 / 임팩타민 케어정 / 임팩타민 실버정 / 임팩타민정

 

이렇게 임팩타민 라인이 있지.

 

 

 

각 라인별로 정리할 거야.

그리고 나는 어떤 걸 선호해서가 아니고, 내가 가장 많이 보고 접하는 약들 위주로 포스팅한다는 걸 잊지 않아 줬음 해.

 

 

 

그거 알아?

 

보통 영양제 사러 오시는 분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.

 

" ** 주세요" 하는 영양제 지목형과

"영양제 추천해주세요." 하는 영양제 추천형

 

 

나는 전자인 분들(특정 영양제를 달라고 방문하는 분) 위주로 내용 정리를 할 거야.

 

 

그리고 오해하지 말 것!

 

절대적으로 더 좋은 영양제라는 건 없다고 생각해.

 

내가 내 몸에 맞는 걸 먹는 게 가장 좋은 거지.

 

 

 

 

+++덧붙여서

너한테 가장 맞는 영양제를 추천해주실 분은 멀리 있지 않아.

 

내일 당장 가장 가까운, 또는 자주 가는, 또는 좋아하는 약사님이 계신 약국으로 가서 추천을 받도록해.

 

 

 

부디 너희가 약국과 약사를 잘 활용하기를 바라며

 

시리즈 시작한다!